‘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만든다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2021-01-11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만든다 국민의소리 임채완기자

   

   

광주광역시는 20년후 광주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모은다.

   

광주시는 2040년 광주의 미래상과 계획목표를 설정하는 시민참여 기획단과 함께 11일부터 ‘2040 광주 플랜’ 홈페이지(www.2040gjplan.kr)에서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년 후 광주의 미래상공간구조생활권주거교통관광산업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2040 광주 플랜’ 홈페이지는 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에코바이크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시 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등이 참여한 시민 협의체인 시민참여 기획단이 시민 눈높이로 담은 도시계획의 시기별단계별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3월초에는 2단계로 시민 의견과 학술연구진의 검토 결과가 어우러진 각종 영상뉴스자료의견수렴 공간이, 3단계로는 시민 의견이 도시기본계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최종 진행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의견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2040 광주 플랜’ 배너 또는 ‘2040 광주 플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재식 시 도시계획과장은 지금까지 도시기본계획은 행정기관이 주관하는 방식이었다면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계획의 틀을 짜는 시민주도형 참여방식으로 전국적으로도 처음 실시하는 실험적인 도전이다며 일반 시민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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